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은범/선수 경력 (문단 편집) === 2017 시즌 === 시즌 전 자신을 키맨으로 뽑은 김성근 감독의 말을 기자에게 전해듣고는 '그만 좀 하셨으면'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였다. 그런데 시범경기에서 3경기 10이닝 ERA 1.80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한화 팬들이 올해도 속아야하나 라는 기대감(?) 갖게 했다. 4월 2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보우덴을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보우덴이 어깨 통증으로 빠지고 고원준이 대신 등판한 가운데 6.1이닝 91구 3사사구 3피안타 1삼진 무실점 '''QS'''라는 믿을 수 없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1~3회까지 2피안타를 내줬지만 병살 2개로 막으면서 9타자만을 상대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범가너의 그것을 연상시키게 하는 수준. 용병들을 제외하면 한화 토종 1선발인데, 그 명성대로의 피칭을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제대로 보여주었다. 그러나 8회 로사리오의 실책으로 1실점한 장민재가 에반스에게 투런포를 맞아 선발승이 그대로 날아가고 말았다.[* 송은범이 내려갈때 로사리오가 와서 배웅해줬는데 알고보니 그게 배웅이 아니라 내가 니 첫 승을 날릴거라는 예고였다는 우스개가 한화 팬들사이에서 나오기도.] 팀도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결국 패배. sWAR 0.44. 두번째 등판인 4월 8일 KIA전에서도 '''6이닝 2피안타 2실점''' QS로 [[배영수|이분]]과 함께 먹튀 탈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볼넷이 4개였음에도 투구 수가 81개라는 점이 고무적이다. 경기종료 후 "승리투수에 대한 욕심보단 팀 승리를 중요시하고 있다. 지난 경기(두산전)는 팀이 져서 아쉬웠다", "몸 상태도 좋고, 자신감도 있다. 앞으로도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투수가 되도록 하겠다. 팀이 이겨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구위나 멘탈 모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896448|#]] 다만 2경기에서의 ERA는 1.46으로 매우 낮으나 수비도움이 없는 자책점인 FIP가 5.01, FIP+ 역시 103.1로 굉장히 높은 편이다.[* 16 시즌의 FIP 5.09, FIP+ 103.1 ] 운이 좋았거나 의외로 수비 도움이 많았던 듯? 일각에서는 최근 몇 년간 FIP 대비 ERA에서 손해를 보았으니 회귀하는 과정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사실 송은범은 그놈의 환장할 볼넷으로 인해 FIP도 높지만 그것보다 FIP 대비 ERA가 높을 조건을 더 많이 갖춘 투수다. [[리키 놀라스코|타자일순 이후 하락하는 스태미너, 투수구장인 홈구장, 이로 인해 홈런까진 아닌데 뻥뻥 쳐맞는 장타와 라인드라이브]] 등. 즉 최근 3~4년 FIP-ERA 갭은 불운일 가능성도 있지만 실력일 가능성도 있었다. 5일을 쉬고 4월 14일 SK전에 선발로 등판했으나 2.1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한채 1사 1,2루에서 강판당해 팀내 시즌 1호 퀵후크의 주인공이 되었다. 다행히 구원투수로 나온 안영명이 삼진-뜬공으로 남은 아웃카운트를 처리해 경기 자책점은 2실점으로 끝이지만 패전투수가 되었다. 무려 7일을 쉰 후 나온 네번째 등판인 4월 22일 kt전에 선발로 등판했으나 3이닝 6피안타 1삼진 56구 4실점을 하면서 강판되었고 심수창으로 교체되었다. 다행히 팀에 타선이 힘을 내어서 패전은 먹지 않았으나, 이 경기로 인하여 ERA가 4.08로 수직상승 하였다. 참고로 송은범의 보상선수였던 [[임기영]]의 해당 시점 ERA는 2.00, FIP는 3.78에 27이닝 소화했다. 4월 28일 4⅓이닝 6피안타 1피홈런 5볼넷 7실점 7자책으로 폭망. 제구난조로 사사구를 남발하며 실점을 차곡차곡 적립하였고 팀은 13:2로 대패했다. 평균자책점도 6.14로 폭발적으로 올라갔다. 이젠 완전히 폐품수준의 투구만 하고있다. 2017년 4월 기준 '''K/9 1.64 BB/9 5.32''' , 참고로 '''서로 수치가 바뀐게 아니다''', 이걸 알기 쉽게 설명하면, 삼진 하나 잡을 동안 볼넷을 평균 3~4 개 정도 내준다는 소리다[* 즉 1삼진에 0.75~1점 정도라 생각하면 된다.].이 덕분에 FIP가 수직 상승하였고, 그만큼 실제 실점도 상승해 다시 ERA, FIP가 비슷해지며 같이 높아지는 것, 문제는 송은범이 4월 한화에서 이닝을 많이 소화한 축에 속한 선발투수라는 사실이다. 22이닝으로 토종 투수들 중 1위. 참고로 불펜 송창식은 20.2이닝을 소화했다. 그야말로 참담한 한화 투수진 선수층의 실상을 보여주고 있는 셈. 5월 3일 SK전 10회 말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에 1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1세이브를 거뒀다. 최고 구속이 148까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송은범은 불펜 체질인듯. ERA는 5.87로 소폭 하락했다. 결국 다음 날 선발은 안영명으로 변경. 5월 6일 송은범 본인은 등판이 없었지만 임기영이 롯데 상대로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두면서 한달여만에 송은범이 한화에서 거둔 승수와 같아졌다. 5월 7일 [[kt wiz|kt]]전에 선발등판. 1회에만 3실점을 하며 5.1이닝 4실점 4자책. 3이닝 한정 범가너라는 말이 무섭게 초구부터 얻어맞았으며 볼넷주고 안타맞다 어느샌가 꾸역꾸역 4이닝 정도는 먹는 패턴이 이어졌다. 3일 쉰 거 치곤 많이 버텼지만, 이건 뭐 FA 선수가 누구고 보상선수가 누구인지 구별이 안 갈 지경. 그래도 이미 위닝은 챙겼고, 장민재가 3.2이닝 6실점으로 거하게 멸망한 탓에 별로 욕은 안 먹었다. 결국 3년의 기다림에 지친 것인지 감독도 포기하고 불펜으로 집어넣었다.[* 12일 김성근 감독은 팬들을 의식하는 듯한 발언을 하나 남겼다. 당시 이태양이 꾸준한 기회를 받고 있음에도 아쉬운 모습을 이어온 것과 관련해 취재진이 질문을 던지자 “사실 기회는 송은범에게 더 많이 줬다”고 운을 뗀 뒤 “이제는 팬들이 송은범과 송주호를 두고 내 아들이라고 부르지 않더라. (과거에는) 양자라고 했다”는 농담을 던지며 껄껄 웃었다. - 는 기사가 발굴되었는데, 김성근도 양아들 드립을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불펜으로 내려간 뒤 등판하지 않고 있다가 16일 2군으로 떨어졌다. '투구폼 교정'을 받을 예정이라고. 그리고 5월 18일 이 날 송은범 본인은 서산에 있는지라 등판이 없었지만, 임기영이 LG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5승을 챙기면서 두달도 안돼서 송은범이 한화에서 거둔 승리보다도 더 많은 승리를 거두었다. 이 날 기준으로 임기영의 평균자책점은 1.89로 4위에다가 다승순위는 5위... 아무래도 KIA가 FA 선수로 임기영을 지목하고 송은범을 그 보상선수로 보낸 게 맞는 것 같다. 5월 24일, 경산에서 열린 퓨쳐스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김재영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2이닝 4실점을 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같은 날,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1군 경기에서는 임기영이 친정팀 한화를 상대로 선발 투수로 등판, 7이닝 1실점을 기록하면서 평균 자책점 1.82에 시즌 6승을 챙겼다. 시즌 종료 후, 둘의 격차가 어디까지 벌어질까가 볼만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참고로 오늘의 경기 결과, 송은범의 2군 평균 자책점은 '''18.00'''이다.[* http://www.koreabaseball.com/Futures/Player/PitcherDetail.aspx?playerId=73801] 이대로라면 내년 시즌 연봉 삭감은 고사하고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유야 한화에 온 3년 동안 좋은 성적을 낸 적이 한 번도 없을 뿐더러, 그를 데리고 온 김성근이 경질되었기에, 신임 감독과 프런트의 김성근의 흔적 지우기의 일환으로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 배영수야 선발 로테이션을 꼬박꼬박 지켜주고 있으며 5월 23일 경기에서 폭사하기 전까지는 방어율 4점대 초반이었으나, 송은범은 뭐 아시다시피...[* 실제로 박종훈 단장이 부임한 이후 이종환(육성군에만 박혀 있느라 2군 경기도 못뛰다 1군으로 급히 콜업되어 경기를 망치고 다시 2군으로 쫓겨났다.) 등 즉전감으로 데려왔으나 대체선수가 있거나 기량이 심각하게 떨어져 경기를 뛰기 어려운 선수들, 특히 김성근 전 감독이 데려온 선수들 중 이러한 특징의 선수들을 정리하겠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한 적이 있으니 선수단 명단에서 조용히 정리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정확히는 전 감독과 파워게임을 하는 도중의 인터뷰에 실린 것으로 부상선수가 있다고 트레이드나 외부 영입을 하기보단 내부의 선수들을 정리하고 키워서 쓰겠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그러나 정재원이 그보다 더 심각한 피칭을 보인 탓인지 정재원을 밀어내고 26일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7회 윤규진-권혁에 이어 3번째 투수로 투입되었으나 차일목의 실망스러운 도루저지 실패, 송광민의 송구실책으로 윤규진의 111구 승리를 무산시키고 8회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날 패배로 한화 입단 후 성적은 4승 25패가 되었다.[* 참고로 배영수는 9승 13패.] 30일 대전 두산전에서 5점 차로 앞선 7회 6이닝을 던진 이태양에 이어 올라왔으나 연속 안타를 맞고, 3구 삼진을 잡았으나 다시 초구 안타를 허용하며 1사 만루를 만들더니 밀어내기 볼넷으로 위기를 만든다. 일찌감치 앞선 경기라 필승조를 아끼고 싶었고, 송은범이 그간 두산전에 상대적으로 강했던 것을 의식한 이상군 대행이 부담없을 상황에서 올린 것으로 보이나 무사 만루에서 선발을 믿고 맡기던 감독대행조차 미련없이 송창식과 교체시켜버렸다. 송창식이 후속 타자를 상대로 병살타를 유도한 덕에 운좋게도 추가 실점 없이 책임을 빗겨갔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5점차 리드 상황에서조차 이러는거 보면 롱릴리프도 무리. 이 시점에서 한화 불펜이 필승조는 [[권혁]],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정우람]]. 롱릴리프는 [[장민재]], 추격조는 [[김범수(야구선수)|김범수]], [[이동걸]]이다. 질은 나쁘지 않지만 선발진이 허약한 한화인지라 144경기를 끌고 가기에는 양적으로 부족하다. 3연투 없이 간격 조절해주며 일주일에 4승 2패를 확실히 가져가려면 필승조에 최소한 한둘은 더 있어야 하는데 ([[김민우(1995)|김민우]], [[정대훈]] 등) 김성근의 혹사와 오버 트레이닝으로 퍼져버리거나 딴 팀 퍼준([[임기영]], [[김광수(1981)|김광수]] 등) 투수들이 많아서 새로 기대할 만한 자원이 없다. [[심수창]]과 [[박정진]]이 작년 폼이라면 미련없이 송은범을 내리겠지만 둘 다 혹사 후유증이 상당해서 타이트하게 쓰는건 불가능. 게다가 한화가 송은범을 데려오기 위해 지불한 대가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래서 어떻게든 쓸 방법을 찾아보려 한건데 '''너무 못해서 쓸 수가 없다'''는 딜레마를 코칭스태프에 선사하고 있다. 일단 이상군 감독대행은 부담없는 상황부터 시작해 기회를 지속적으로 주겠다고 약속한 상태다. 덕분에 한화 팬들의 속은 타들어가는 중. 6월 7일 5점차로 기운 경기에 나와 남은 2이닝을 먹는 패전처리를 맡았는데 여기서도 신나게 얻어맞으며 2실점을 해 ERA가 7.22까지 폭등했다. '''그동안 그의 보상선수 임기영은 시즌 2번째이자 생애 2번째 완봉승을 거두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314078&gameId=20170607HHHT02017&listType=game&date=20170607|#]] [[KBO FA제도|FA 보상선수]]로서 지속적으로 함께 언급되는 두 선수인데, 한 경기에서 보상선수는 선발투수로, FA 영입선수는 패전처리로 등판한 것도 모자라서 결과 자체도 극과 극으로 나타났으니... 결국 6월 8일자로 다시 1군에서 말소되었다. 올라온 선수는 역시 비슷하게 150km/h짜리 가볍고 제구 안 되는 공을 던지던 강승현.[* 17년 초 육성선수로 입단했고, 이재우가 웨이버 공시된 자리에 정식 선수로 승격되어 올라왔다.] 감독대행은 마음을 다잡고 오라는 뜻으로 2군으로 보냈다고 밝혔지만, 8일 자로 김성근이 데려온 이재우가 웨이버 공시된 뒤 2군 코치가 되며 은퇴하자 팬들은 같이 은퇴선언이나 하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는 중. 퓨처스에서도 평균자책점이 8.31다. 피안타율은 3할 6푼 8리. 이런 성적이 계속된다면 일단 올해 1군경기는 더이상 없을거라고 생각하는게 나을 듯 하다. 다행히 신인들이 활약해주고 있기때문에 크게 전력이 약화된 것도 아니다. 다만 돈이 아까울뿐. 그러나 2군에서 147km/h를 기록했다고 이상군은 여전히 기회를 줄 생각인 듯 하다. 상동 자이언츠와의 대결에서 5이닝 4사사구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팬들은 '서산 종신 1선발 송은범 선수를 응원합니다!'는 식으로 비웃음으로 반응하고 있다. 후반기 첫 경기에 추격조로 등판, 4점차 리드를 믿고 후보 선수를 투입하며 힘을 뺀 NC 타선을 상대했다. 22구 2.2이닝 2피안타 무실점. 바로 다음 날 등판하여 1이닝 2탈삼진 1피안타 무자책점을 기록했다. 겉으로는 별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그 1개의 피안타는 신인 야수 [[정경운]]의 실책으로 나간 주자를 두고서 맞은 피홈런이었다. 결국 7월 23일자로 다시 2군행. 비자책 홈런이 있긴 해도 후반기에 3.2이닝 무실점 피칭을 했는데 다시 내려갔다. 문제는 같은 기간 동안 한화에선 5실점 이상을 밥먹듯이 한 투수들이 널렸는데 3.2이닝 무실점 투수를 다시 내려보내는 건 의아한 일. 실제로 3.2이닝 무실점을 던지면서 7점대인 방어율을 6점대까지 낮추기도 했다. 하지만 그 경력에 5실점 이상 하면서 유망주들과 똑같이 못 던지는 건 팀에 도움될 게 없다. 당장 신입이 실수하는 거랑 경력만 긴, 터뜨릴 포텐 없는 선수가 불지르는 건 천지 차이다. 현재 5실점 이상하는 선수들은 [[김범수(야구선수)|김범수]], [[김재영(야구선수)|김재영]] 등인데 둘다 20대 초중반의 신인 선수들인데다가, 2군에서 자책점 18.00을 찍지도 않았다. 게다가 저 둘은 최소 선발로서 이닝이라도 많이 먹이면서 성장시킬 가능성이라도 있다. '''그러므로 리빌딩 팀인 한화에서 송은범의 2군행은 의아한 일이 아니다.''' 2군에서도 2승 2패 5.82로 비싼 연봉값을 전혀 못해주고 있다. 8월부터는 1군에도 올라오지 못하고 있으며 이대로 시즌을 마감하게 될 듯. 현재까지 2017시즌 성적은 13경기 37과 1/3이닝 0승 4패 1세이브 ERA 6.51로 재작년과 비슷한 모습. 이런 성적이라면 당연히 [[2018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 때 40인 보호명단에도 못 들어갈 성적이며, 만약 못 들어간다해도 타 팀에서 데려갈지는 의문. '''실제로 만약 2차 드래프트때 송은범이 풀린다 하더라도 5년 연속 6점대에 잔여 연봉 4억 5천만원짜리 투수를 미쳤다고 어느 팀에서 데려갈까?'''[* 일단 [[KIA 타이거즈]]는 기껏 트레이드해서 데려왔더니 2년 연속 방어율 7점대 찍으며 폭망한 걸 직접 겪었기에 절대로 다시 데려올 일 없으며,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LG 트윈스]]의 경우 송은범이 들어갈 자리가 사실상 없는 상황이라 영입될 확률은 낮다. 또, [[넥센 히어로즈]]는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팀이기에 30대인 송은범을 중용할 기회는 적으며, [[롯데 자이언츠]] 역시 투수진 리빌딩 중이기 때문에 [[이승엽 와도 자리 없다|송은범 와도 자리 없다.]]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게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 [[kt wiz]]인데 아무리 불펜이 [[시망]] 상태인 세 팀이라 할지라도 5년 연속 방어율 6점대 이상을 찍으며 폭망한 송은범을 데리고 가기에는 리스크가 크기에 사실상 영입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삼성과 kt는 리빌딩 중이라 가능성이 더더욱 낮고, 그나마 친정팀으로의 귀환이 사실상 유일한 가능성이지만 SK 역시 [[트레이 힐만]] 감독 체제에서는 새로운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대를 주고 있는데다가 [[김광현]]과 [[김택형]]까지 수술을 마치고 복귀하기 때문에 온다고 해도 자리는 없을 확률이 높다.][* 그런데 [[엠엘비파크|모 사이트]]에서는 150 150을 외치며 부활 가능성을 주장하는 것을 보면 숫자와 인과관계를 모르는 현장에서는 데려갈지도 모른다. ~~근데 진짜 부활해버렸네?~~] 결국 송은범의 미래는 연봉이 대폭 삭감될 가능성이 높으며 극단적인 방법으로 방출이라는 초강수를 둘 가능성도 높다. 이래저래 송은범 본인에게는 이번 스토브리그가 선수생활의 위기인 건 분명한 사실. 결국 이대로 시즌 종료. 몇 년 째 평자 6점 이하로 내려가질 않는다. 거기에 송은범의 보상선수였던 [[임기영]]은 후반기엔 부진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서 호투해 승리 투수까지 되었으니 한화 팬들만 속이 쓰릴뿐. 심지어 11월 17일 [[임기영|그 보상선수]]가 국가대표로서도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또 의문의 1패를 당하고야 말았다. 시즌 후 2차 드래프트로도 나가지 않았고, 놀랍게도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물론 FA 계약이 2018년까지라 잔여 계약 1년이 남아있기 때문에 방출하거나 웨이버 공시를 해도 한화가 잔여연봉을 대줘야 한다.], 내년 시즌 한용덕 신임 감독이 리빌딩을 선언한 만큼 이전처럼 기회를 부여받기는 힘들 듯. 설혹 2018 시즌에 임기영만큼 각성한다고 해도 한화가 FA로 잡을 가능성은 '''0에 가까웠으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